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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특보] 우한 교민 367명 탑승 전세기, 김포공항 도착

2020-01-31 3 Dailymotion

[뉴스특보] 우한 교민 367명 탑승 전세기, 김포공항 도착<br /><br /><br />어제 저녁 중국 우한 교민 수송을 위해 떠난 전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.<br /><br />전세기에는 교민 367명이 탑승했는데요.<br /><br />사회부 신새롬 기자, 경제부 이진우 기자와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우한 교민 수송을 위한 대한항공 여객기는 인천공항에서 어제저녁 9시쯤 이륙했습니다.<br /><br />우한 공항에 도착한 것이 저녁 11시 30분쯤이었고요.<br /><br />한국 교민과 유학생 등 전세기 탑승을 신청한 사람들은 오후 9시 우한 톈허 공항에 집결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으로는 오후 8시인데요.<br /><br />우한 시내 4개 장소에서 모여 우한 주재 한국총영사관이 제공한 버스로 공항으로 이동했고요.<br /><br />현지시간으로 2시 45분, 우한을 출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약 2시간 지연된 5시 5분 이륙했습니다.<br /><br />우한과 한국의 시차가 1시간으로, 한국시간으로는 6시 5분 이륙해, 8시 15분쯤 도착할 걸로 예상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정부 당국자는 예상보다 출발이 늦어진 데 대해 "중국 당국의 검역 후 한국 측 검역 과정이 매우 꼼꼼하게 진행돼 오래 걸린 것으로 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 중국 우한 지역의 한국인을 국내로 데려오기 위한 전세기가 오늘 8시 15분쯤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. 이륙한 시간이 오전 6시 5분이었죠.<br /><br /> 교민 367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어떻게 탑승이 이뤄졌고, 김포공항에서는 또 어떻게 입국하게 되는지 절차를 짚어주시죠.<br /><br /> 한국 교민과 유학생 등이 어제(30일) 우한 톈허 공항에 집결해, 9시쯤 출발했다고 했는데, 교민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호소했지 않습니까. 우한에서의 귀국 과정도 설명해주시죠.<br /><br /> 당초 2대가 운행될 예정이었지만 계획과 달리 전세기 1대만 중국에서 승인돼, 교차 감염 우려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어요. 이처럼 거의 모든 좌석을 채워 탑승해도 안전한 걸까요?<br /><br /> 입국한 교민들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공무원 교육 시설에 수용될 예정이잖습니까. 어떻게 생활하게 되는지, 언제까지 격리 생활을 하는지요?<br /><br /> 하지만, 교민들이 수용될 시설이 있는 지자체에서는 어제 밤 늦게까지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. 무사히 시설로 이동할 수 있을지도 우려되는데요.<br /><br /> 세계보건기구, WHO의 비상사태 선포와 관련해서도 짚어봐야겠습니다. 오늘 긴급위원회가 소집됐죠?<br /><br /> 비상사태 선포로 달라지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, 강제성은 없다고요?<br /><br /> 어제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, 모두 6명입니다. 특히 여섯번째 환자가 사람 간 접촉으로 발생한 첫 2차 감염 사례자였죠?<br /><br /> 2차 감염사례가 국내에서도 발견됐고, 중국의 확진자도 여전히 늘고 있습니다. 시청자분들이 주의해야 할 점 있다면 마지막으로 짚어주시죠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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